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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

by 낭만리뷰어 2022. 5. 10.

1인 가구라서, 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없을 때, 병원을 다녀와야 하는 서울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인데요. 문 앞까지 찾아와서 다시 문 앞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입원과 퇴원도 가능하죠. 그럼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전경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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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서비스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 혼자 병원에 다녀오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습니다. 짐을 들어주고, 진료에 필요한 수속을 같이 해 줄 보호자가 있다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죠. 특히 1인 가구라면 보호자를 부르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바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입니다. 

 

꼭 1인 가구만 이용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민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동행 매니저가 집에 찾아와서 다시 집에 돌아올 때까지 보호자처럼 옆을 지켜주며 도와줍니다. 

 

서비스 이용법

지원대상 : 1인 가구, 다인 가구 상관없이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서울시에 실거주하는 모든 서울시민이 대상입니다. 

 

운영시간 : 평일 7~20시이고, 주말은 9시~18시, 주말은 사전 예약만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용요금: 시간당 5000원인데, 30분 초과하면 2500이 추가됩니다. 

 

무료이용가능 : 중위소득 85% 이하(건강보험 소득기준표에 따라), 2022년에는 100%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기초생활 수급권자나 의료수급권자 역시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서비스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application – 서울시병원안심동행 (seoul1in.co.kr) 

 

application

서비스 신청하기 이용자 유의사항 (필독!)병원동행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제공 인력만 지원하며, 이동수단은 지원하지 않습니다이용자가 차량(택시 등)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 비용은 이용자가 부

seoul1in.co.kr

전화 신청 : 1533-1179

 

온라인 신청을 해도 콜센터 직원에게 전화가 옵니다. 이 통화를 마쳐야 접수가 완료되죠. 그리고 예약 날짜 하루 전 확인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나서 동행 매니저의 연락처를 받습니다. 여성은 여성, 남성은 남성 동행 매니저가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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