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가 막히는 가장 큰 이유는 머리카락입니다. 그래서 가족수가 많으면 더 빨리 막히게 되죠. 귀찮아서 미루다 보면 한 번에 잘 안 뚫릴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이것'만 부어주면 금방 해결이 되는데요. 어떤 식으로 해결하면 금방 끝나는지 알아볼게요.
배수구 세정제 구매
빨대에 칼집을 내서 쑤셔라. 뜨거운 물을 부어라. 배수관 안에 이물질이 그렇게 많지 않으면, 이 방법으로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시원하게 뚫리지 않으면, 보통은 다이소에 가서 가루로 된 세정제를 사서 해결합니다.
가루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뭔가 잘 해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결과가 아쉬울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전 배수구 세정제를 구매했어요. 비슷한 제품들이 많은데, 배수구 세정제이면서 부식방지제가 첨가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시기 추천드려요. 이런 제품들은 비싸다고 확 좋아지진 않는 거 같아요.
일주일에 한 번 조금씩 부어주기
사실 세면대를 잘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 조금씩 세정제를 부어주는 겁니다. 1~200미리 정도면 충분한 거 같아요. 그럼 항상 시원하게 물이 잘 내려갈 거예요. 덤으로 벌레도 잘 안 생길 거고요. 위생에도 좋겠네요.
최대한 버티다 한 번에 1리터 정도 부어주기
처음엔 저도 일주일에 한 번씩 부어주었는데, 점점 귀찮아지더군요. 그래서 버티다가 답답할 때 한 번 확 부어줍니다. 부어주고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물을 내려주면 끝이에요.
단, 너무 오랫만에 하면 냄새가 역하게 올라와요. 아마도 머리카락이 부식되면서 나는 냄새 같은데요. 그래서 좀 귀찮더라도, 막히다 싶으면 그때 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싸게 쟁여놓고 자주 부어주기
전 탐사펑이란 제품을 쿠팡에서 만원 아래로 주고, 2L 6개를 구매했어요. 1년은 넘은 거 같은데, 아직도 한 두 개가 남은 걸 보니 가성비가 최고네요. 처음엔 아내가 왜 이렇게 많이 샀냐고 했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 구매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실 거예요. 싸게 쟁여놓고 자주 부어주어도, 오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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