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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

현대자동차 2022년 최신 모델 정리

by 낭만리뷰어 2022. 1. 11.

현대차

현대자동차 그룹 정의선 회장은 2022년 새해 메시지를 통해,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22년 출격 대기 중인 최신 모델들을 정리해 보면서 어떤 가능성을 실현하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펠리세이드 F/L

대형 SUV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펠리세이드가 연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합니다. 새로운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면부 디자인 변경이 예상되고, 실내 디자인은 대폭적인 변경은 없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이 같아서 공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터치스크린은 10인치에서 12.3인치로 확장될 것이 유력합니다. 엔진의 경우, 3.8리터 엔진이 3.5리터로 대체되고, 2.5리터 터보 엔진이 라인업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2. 그랜저 GN7 

어느새 국민차의 반열에 오른 그랜저가 풀체인지 모델로 찾아옵니다.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니 않았지만, '각그랜저'로 불렸던 1세대 모델의 과거 디자인 요소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만날 예정입니다. 쿼터글라스와 프레임리스 도어와 같은 1세대 모델의 유산이 어떻게 적용될지 기대가 되는 요소인데요.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킨다면 '역대급'이란 수식어를 달지도 모릅니다.   

 

아이오닉 5

 

3. 아이오닉 6와 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6의 유출된 스파이샷 모습을 통해 예상해 보는 디자인은 일단 부드러운 곡선이 전보다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이 사라지고, 하단 범퍼에만 부분적으로 그릴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휠 인치는 20인치에서 19인치 휠로 바뀔 예정입니다. 승차감과 전비를 잡기 위한 변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세단에 가까운 모습이 될 전망입니다. 아이오닉 6 역시 E-GMP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최대 주행거리는 500km로 예상됩니다. 기본 모델은  200-300마력의 성능이지만 아이오닉 6N모델은 600마력으로 나온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가지셨던 분은 아이오닉 6N모델을 기대하며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4. 캐스퍼 밴 

캐스퍼는 출시 전부터 밴과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최대 적재량이 잘 나온다면, '캐스퍼 밴'이 레이가 아닌 다마스의 자리를 차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꽤 열기가 뜨거웠던 첫 모델에 이어 밴과 전기차도 잘 나온다면 인기를 계속 이어가겠네요. 

 

5. 그 외 

니로 풀체인지 모델과 니로 EV도 2022년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소나타도 3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이 연말 쯤 등장할 예정입니다. 스타리아도 수소차 출시에 앞서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2022년 다양한 최신 모델들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정의선 회장의 말처럼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가 되려면 일단은 전기차부터 경쟁력 있는 모델들을 계속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대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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