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9 오미크론 증상 있어도 음성 나온다(최근 후기) 확진자의 증가로 감기 증상만 나타나도 모두가 코로나를 의심합니다. 특히 목과 코에 증상이 나타나면 오미크론이 아닌가 걱정을 하죠. 최근 아내가 일주일 동안 비슷한 증상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총 5번의 신속항원검사 끝에 PCR 검사를 받았고, 결국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건 오미크론이 분명해! 일요일 - 토요일부터 몸이 조금 안 좋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과 코의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일단 자가진단키트를 구해보려고 했으나, 주말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주변 지인이 몇 개가 있다고 해서, 조심히 받아와 테스트를 했습니다. 둘 다 음성이 나왔죠. 일단 아내에게 푹 쉬라고 이야기하고 하루 종일 집에 있었습니다. 월요일 - 아내는 목과 코가 좀 불편하다고 했지만 일단 출근을 했습니다. 하지.. 2022. 2. 18.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사례로 알아보다 코로나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PCR 검사 역량은 한계에 부딪혔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한 신속항원검사가 1차 저지선이 됐습니다. 하지만 정확도에 대해서는 다들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과연 정확도는 얼마나 될까요. 뉴스에서 반복하고 있는 정보가 아닌, 주변 사례로 알아봅니다. 음성에서 양성으로 A는 주변에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증상은 없지만, 이틀에 한 번씩 자가진단키트로 선제 검사를 했습니다. 계속 음성이 나왔죠. 그러다 어느 날 코와 목에 통증이 느껴졌고, 동시에 가족 중 한 명이 확진이 됐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 되어 PCR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무증상일 때는 자가진단키트가 코로나를 못 잡아낸 것이죠. B는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했지만 음성이었습니다. 하지.. 2022. 2. 17. 피겨 스케이팅 판정 논란, 러시아는 왜? 2022 베이징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은 한 러시아 선수의 도핑 논란으로 얼룩졌습니다. 러시아 선수들은 왜 넘어져도 좋은 점수를 받고, 우리나라 선수들은 실수 없이 좋은 연기를 펼쳐도 아쉬운 점수를 받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피겨 스케이팅 판정 논란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 논란의 중심에는 항상 러시아가 있었죠. 소치 은메달 김연아 선수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도전했던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에 머물렀을 때, 담담했던 건 김연아 선수밖에 없었습니다. 국민들 모두 분노했고, 세계의 모든 외신들도 물음표를 던졌습니다. 그때 금메달을 딴 선수의 국적은 러시아였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결과를 받아 들였습니다. 미련이 없다고 했고, 끝났다는 사실이 만족스럽다고 했죠. 좋은 점수를 기대하지 않았기에,.. 2022. 2. 16. 2.28 민주운동 기념일 / 일요일에 학교 가라고? 2.28 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왜 당국은 학생들에게 일요일 등교를 지시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학생들은 무엇을 외치며 길거리로 나섰을까요? 민주화 운동의 불꽃을 피웠던 그때로 돌아가 봅니다. 일요일 등교는 절대 할 수 없지 (1960년 2월 28일 일요일) A: 야! 내일 일요일에 조기 중간고사 치른다고 다 학교에 나오래! B: 뭐?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야! 다른 학교 친구들한테도 연락 돌려! 1960년 2월 28일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장면'은 대구에서 유세를 벌이기로 합니다. 그러자 당국은 대구의 8개 공립고등학교에 일요일 등교를 지시했습니다. 학생들이 유세에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죠. 그 당시 대통령은 이승만의 당선이 .. 2022. 2. 1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