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아트'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132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렸던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우주', 이번엔 NFT작품으로 제작돼 약 7억 3700만 원(194 이더리움)에 팔렸습니다. NFT 아트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을까요. 'NFT 아트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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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아트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1. NFT : Non-Fungible Token, 즉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약자다. 암호화폐의 일종으로 온라인 세계에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 역할을 한다. 아무리 복사해서 붙여도 이 토큰이 없으면 소유권이 없는 것이다.
2. NFT에 작품을 입히다 :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고유의 NFT에 디지털 파일로 변환된 모든 예술 작품, 가령 그림이나 음악 등을 입히면 그것이 바로 'NFT 아트'다. 블록체인 기술로 증명할 수 있기에 도난에서 완전히 자유롭다. 
3. 현재 절찬리 판매 중 : 마이크 윈켈(아티스트 명 - 비플)이 NFT로 만든 작품 <매일:첫 5000일>은 약 785억원에 팔렸다. 김환기 작품의 대표작 '우주'도 그런 식으로 팔렸다. 
4. NFT 거래 플랫폼 인기 : 작품을 고르고 암호화폐로 거래하는 플랫폼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환기 화백의 '우주'는 '서울옥션블루'라는 NFT 아트 마켓을 통해 판매됐다고 한다.  
5.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는 중 : 한동안 아트 재테크가 열풍이었다. 이제는 젊은 세대를 위주로 그 관심이 'NFT 아트'로 쏠리고 있다.   

가능성조차 가늠 안 되는 매력적인 투자처

아직 NFT 아트는 발전 중이다. 법적인 문제는 물론 시스템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모두가 입 모아 말하는 NFT 아트의 장점은 바로 가상의 세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원본성'이다.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 유일한 예술, 그 지점에서 사람들은 열광하고 있다. 물론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자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